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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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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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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 또는 궁창. 영어로 firmament -- firm 하게 창공 양 끝에 못을 박는 행위 암시. 창공 또는 궁창은 하나의 거대한 고체 형태의 버팀목 같은 개념... 고대인의 우주관. 지구가 사각형이고 양쪽 맨 끝에 대못을 박는 것으로 이해. 그래서 바다 끝이 다시스. 즉 스페인. 스페인 끝에는 낭떠러지라고 생각. 영화 캐리비안베이 보면 잘 나옴. 시편 : “내가 새벽 날개 치며 저 바다 끝에 거해도, 어둠도 숨기지 못하리라. 주의 손이 날 인도해...”
암튼 궁창 위의 물은 비, 우박, 우레, 번개 등. 궁창 아랫 물은 지하수, 호수, 강물 바닷물... 성경은 번개와 우박 창고가 궁창 위에 있어서 하나님이 노하시면 그 창고에서 번개를 꺼내 창처럼 던진다고 표현. 고대인들은 현대인처럼 비가 땅으로 내렸다가 대기순환해 다시 하늘로 증발한다는 것을 몰랐죠. 또 알 필요도 없음. 성경은 대기과학에 관한 reference 책이 아니라 신앙고백의 책. 비가 하늘에서 내리는 것도 물리학적으로 사실이고, 우주 속에는 거대한 물덩이 류가 있는 것도 사실. 지동설이 대세가 된 이후, 과학적 언어 scientific terminology로는 태양이 뜬다고 표현할 수는 없죠. 지구가 공전하고 자전할 뿐. 그러나 우린 매일 태양이 뜨고 진다고 말한다. 이것은 인격적 경험칙의 발언. 실존적 해석. 따라서 성경이 틀렸다고 말할 이유는 전혀 없다. 성경의 주장은 태초에 있던 혼돈의 바다를 반으로 갈랐고, 비와 구름은 하늘의 영역. 지하수와 강은 땅의 영역으로 나눴다는 것. 즉 저는 홍수가 내리면 인간의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는 걸 볼 때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하늘 물이 범람하면 인간의 지혜가 무용지물..
특이한 점 -- 셋째 날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는 표현이 두 번이나 나오지만(10절, 12절). 그런데 희한하게도 둘째날에만 보시기에 좋았다는 말이 없다. 천지창조 엿새 동안 하나님께선 모든 창조 행위를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심. 심지어는 제6일 째는 사람을 지으시고 심히 좋았다 very good고 하심.. 둘째 날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라는 표현하지 않는 유일한 날... !! 아 왜일까? 하나님은 왜 침묵할까? 무엇이 그리도 불편하셨을까??
신혼 처음 허니문 시절.. 모든 것이 다 좋아. 시댁 식구들 까탈스러운 것도 남편 사랑 하나면 다 견
뎌. 월세방을 전전해도, 남편 사랑이라는 빛 한 줄기만 있으면, 다 견딜 수 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이 남편 성격이 변하지 않아. 자주 싸워. 신혼 때는 사랑 하나로 다 참을 수 있었는데, 아이도 생기고 나면, 남편도 점점 무뚝뚝해져. 매일 밤늦게 들어오는 남편의 행태에 피곤해지기 시작.. 시댁도 이젠 너무 싫어. 지침. 왜 지칠까? 똑같은 일들이 맥없이 반복되기 때문.
새 목사 설교. 처음엔 좋아.. 근데 시간이 지나면 단점이 보이기 시작... 뭐 설교도 새로울 게 없어... 지루해...^^ 맨날 약자 이야기만 해..^^
하나님은 둘째 날 뭘 하셨나? 단 하나만 하심.. 궁창 위의 물과 아랫 물을 나누심. 이게 다임.. 2일 때의 ‘날’이란 태양이 생기기 전의 하루이므로 24시간이라기 보다는 아주 긴 한 시대 같은 것.. 하나님께는 천년이 하루 같으므로 이게 인간 시간 측량법으론 조선왕조 오백년 같은 시간 또는 심지어 몇 억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토록 오랫동안 하나님은 그저 단순하게 아무런 감흥도 없이 혼돈과 공허 속에서 밑도 끝도 없이 거대한 바다를 반으로 가르고 계심.. 이 얼마나 지겨운 일의 반복이란 말인가? 인생은 원래 허니문이 끝나면 지겨워진다. 혼돈과 공허 속에서는 공포스런 첫 날엔 빛 한 줄기만으로도 감사한다.
또는 군대 신병 때 신교대 교회 가면 나오는 초코파이가 얼마나 감사하고 맛있었던가. 그 초코파이 하나는 혼돈과 공허 때의 빛 한 줄기와 같다... 신병 때 교회 가면 그냥 엉엉 운다. 그러나 계급이 높아지면, 교회는 무슨 교회.. 감사는 무슨 감사... 아 짜증나..
반복되는 일상.. 매일 똑같은 실패. 반복되는 일상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말이란 것이 입밖으로 나오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하는 것도 하나님의 속내이지만, 보기 좋더라고 차마 말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도 하나님의 속내. 교회에서 성도들의 입이 굳게 닫혀 버렸을 때, 그 때가 정말 위기인 것을 모르는 것일까? 가타부타 말이 없는 것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꽤나 힘들다는 뜻임.. 때론 우린 침묵으로 말한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아하. 우리 하나님도 지치신다. 그러나 주목할 점:: 이 두 번째날, 유일하게 좋았다라는 말씀이 없는 날.. 너무너무 지쳐서 감사의 말도 나오지 않는 날이 없다면 그 다음 셋째날도 없다. 셋째 날은 어떤 날인가? 그날은 드디어 바닷물이 사라지고 뭍이 드러나는 날. 오래 젖은 땅이 수마의 공포로부터 해방될 때, 새 시대의 도래를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파릇파릇 들풀.. 수압의 힘으로 꽁꽁 묶였던 땅이 해방되자 풀과 씨맺는 채소가 나타나기 시작한다(11절). 그렇다. 밑도 끝도 없이, 기다리고 견디는 또 기다리는 지루한 일상의 연속, 즉 둘째 날이 없고서야 절대로 푸르른 녹색의 향연인 셋째 날은 오지 않는다. 도저히 감사가 나올 수 없는 그 지루하고 고통스런 둘째날이 지나고 나서야 하나님도 신바람이 나서야 보기 좋다며 두 번이나 소리지르는 거다. 아 좋다!!!!! 아 살 것 같아.. 아 이제 정말 살 것 같아...
임신한 여인이 10개월 동안 지루한 출산 연습을 끝도 없이 반복해야만, 자기 배 아파 낳은 자식이 이쁜 법. 입덧 때는 감사의 말도 나오지 않는다. 임신에 대한 후회로 가득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과연... 10개월의 고통이 없이 순풍순풍 애만 빨리 낳았다면, 그 자식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까? 동물의 임신 기간이 길 수록 새끼에 대한 절절함은 더 넘쳐난다는 말도 있다.
살다 보면 너무 힘들고, 일이 고되서 감사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우리 하나님도 그러셨다. 우리가 힘들 때 감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 하나님도 너무 힘드셨다. 그러나 견디셨다. 그래서 마침내 푸르른 봄기운이 셋째 날에 오고야 마는 것이다. 둘째 날의 고독이 셋째 날의 새 생명을 낳고야 말았다... 감사가 나오지 않을 때 견디서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도 견디셨다.
우리 교회 예산 문제. 지난 주 오후예배 때, 십일조에 대한 제 확신을 설교. 신명기에 보면, 십일조는 다 거둬서 공동체 안에서 신자끼리 나누고 베풀고, 레위인 월급 주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정성스레 드린 헌금을 교회 복지와 식탁을 위해, 그리고 부교역자와 음악인들에게 베풀 것이다. 더 맛난 걸 드렸음 좋겠다. 그런데 첫 이년은 그렇게 써야 하지만 제3년엔 절대로 써선 안 된다. 신 14:28-29에선 매 삼년 때의 십일조는 반드시 따로 모아,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에게 주라고 하셨다. 성경이 그렇게 명령하므로 주의 종인 저는 그렇게 하려고 한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십일조는 열심히 걷어서 교회만을 위해 쓰지만, 교회 밖을 위해 쓰라는 1/3은 왠만하면 밖으로 보내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설교하는 교회를 거의 보지 못했다. 그전에는 교회 재정이 어려우니, 정상참작도 가능하나, 이제는 성경대로 해야 함.. 그런데, 십일조 1/3을 동결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가 쓰지 않고 선교비로 남겨 두면, 교회 십일조 일년 예산이 약1억 2천. 그 1/3이면 4천만원 약간 안 될 듯. 4천만원 안팎의 금원을 12달로 나눠 셈하면 정도 차인 있지만 약 250-300만 정도 매달 교회 예산이 부족하게 된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아주 공교롭게도 올해 우리 교회가 책정한 담임목사 본봉이 매달 250만원이다. 이것은 그저 우연이다. 그러나 목사로서 고민... 모든 우연은 종국엔 반드시 필연. 아주 오래 생각하고 기도한 끝에 원칙대로 하기로 했다. 혹시 내가 봉급을 늦게 받거나 아예 못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난 가난한 자들을 위해 따로 저축하라고 명령하신 십일조 1/3을 사사로이 건드리지 않겠다. 왜? 내가 건드리지 않으면 다른 교회예산은 예정대로 집행된다.
‘이렇게 설교하면 성도들이 감동해 헌금을 더 하겠지’라는 얄팍한 꼼수를 부리는 게 아니다. 실제로 여러분은 저마다 재정적으로 힘들게 살고 있고, 또한 이러이러하니 헌금 내십시오 라고 제가 함부로 말하고 싶지도 않다. 교회 예산은 상당히 오랫동안 힘들 수도 있다. 예산은 늘어나지 않은 채, 마치 하나님이 밑도 끝도 없이 궁창 윗 물과 아랫물을 지루하게 갈랐듯, 힘들고 지루한 현실이 반복될 수도 있다. 그래서 목사가 믿음이 적어서, 돈에 쪼들려 감사하지 못하고, 헌금 안하는 교인만 원망하는, 즉 보시기에 좋았다라는 말이 없는 지루한 둘째날로 전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울 때 원칙대로 말씀대로 해야./ 하나님이 원칙대로, 그분의 뚝심대로 둘째날 바다를 반으로 가르지 않았다면 과연 셋째 날 새 생명 탄생이 존재할까?
목사로서 제가 확신하는 것은 비록 나와 우리 교회가 성경이 요구하는 바를 실천하다가 잠시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다 해도, 결국엔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워 주실 것이라는 것.. 목사가 잠시 인생의 불편함을 겪어도, 하나님이 먹이실 것이다. 목사는 하나님이 먹이시는 법. 나는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긴다...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 -- 그저 생활비 몇 푼이 제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이 지루하고 위험한 둘째날을 통과할 때 반드시 필요한/// 인내와 끈기를 요구. 견뎌야 합니다. ‘좋았다’라고 감사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불평하지 말고 내면의 소음을 거두고 견뎌야. 수다와 불평과 평가를 멈추고 창조 둘째 날에 보이신 하나님의 침묵을 묵상해야. 그래서 하나님 말씀대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운영함으로, 하나님이 반드시 채워 주시고, 셋째 날의 거대한 꿈을 주실 것임을 반드시 여러분의 마음 속에 각인시킬 것. 어려울 때일수록 말씀 따라 살고, 내가 힘들고 지칠 때일 수록 또다른 하나님의 형상들인 가난한 자와 약자를 반드시!! 반드시 우리 십일조로 돌봐야 합니다. 저는 생활비 몇 푼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목사의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어디 감히 목사의 것입니까? 교회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대로 순종해야.
저는 원칙 따라 사는 둘째날의 고통을 견디므로, 여러분의 마음에 복음의 새싹이 돋아나길 바랍니다. 둘째 날을 견뎌야 셋째날의 새싹이 여기 저기 돋아납니다. 원칙대로 우리의 고난과 불편함을 반으로 가르고/ 그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우는 둘째 날을 견디므로,/ 드디어 셋째 날/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복음이/ 저 넓은 들판의 푸르른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슴 한복판에/ 하나님의 복음으로 터질 듯한/ 위대한 새싹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뜻밖의 사람들에게서 여기저기/ 복음의 새 생명이 나타난다고 탄성이 쏟아질 것입니다. “야 진짜 보기 좋다”면서 여기저기 찬송이 최소한 두 번 이상 씩 터져 나올 것입니다. --
“하나님이 이르시되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여// 자라라!!!”(11절) 그 때는 각기 종류대로, 여러분의 달란트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음의 열매들이 여러분 속에서 익어갈 것.. 그 때 우리 교회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아름드리 거목들로 무성할 것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이 와서 쉬는 아름드리 나무가 될 것입니다.,/우린 세상의 상처받고 절망한 사람들을 먹이고 위로하는 성령의 위대한 열매들을 맺을 것입니다./ 기필코 열매 맺을 겁니다./ 주렁주렁... 맺을 겁니다./ 여러분의 자식들이 이 위대한 행진에 동참할 것입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말씀대로 원칙대로 살므로, 고통을 배우고 순종을 배우고... 결국엔 푸르디 푸른 새 생명으로 피어나, 아름드리 열매맺을 것이란 것을..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교회 때문에 온 세상이 입을 모아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 계시어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을 것입니다.
- 2010/06/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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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프로가 차이 나네 마네 언론들 야바위꾼처럼 호객 행위하지만,,, 한명숙 이긴다.. 예언하겠다. 노회찬과 단일화하면 25만표로 이기고, 단일화하지 않으면 3-5만표 차이로 이긴다. 이 글은 6월 2일 밤에 확인해 볼 계획임.. 내가 누구인지는 알려고 하지 말아라. 예전부터 글 쓰던 사람인데, 암튼 그렇게 됐다.
여기저기 다녀 보면서 드는 느낌은, 일전에 김대중 이회창이 일합을 겨루던 때와 비슷하다. 젊은 층 가운데 상당히 한나라당에 호감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로 20-30대는 한명숙에 기울어져 있다.. 사십대 표심은 폴리뉴스 상 오차범위 내에서 동률이니, 뭐 그 정도면 됐고.. 다른 여론조사는 신뢰하지 않고 일단 폴리뉴스만 본다면...
대개 유시민은 신승할 것 같고 한명숙은 석패할 거라고 생각하는 듯.. 아니다. 한명숙은 상당히 공고한 표심층을 갖고 있다. [유시민은 100만표 차로 압승할 것이니 논외이다.] 언론은 천안함 발표 전에는 한명숙이 접전이었는데, 이제 확 진다는 가설을 내세운다. 아니다. 20일 이전에도 한명숙 여론조사 상당 수는 오세훈이 54 나오고 한명숙이 35 정도 나왔다... cbs 여론조사 참조.. 따라서 사실은 변한 게 하나도 없다. 그렇게 보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유시민과 비교할 때 서울만이 갖는 특이함..
1) 투표 불참층이 이상하다..
오세훈을 지지하면서 투표 불참한다는 사람이 53.8프로이다. 그런데 김문수는 같은 입장의 사람이 38프로에 불과하다. 약 54 프로 수치는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이상하다.. 40 프로 정도면 알맞는데. 김문수와 비교해 봐도.. 오세훈은 지지하는데 투표는 할 맘이 없다? 누굴까?
야권 지지자들이다. 서울 사람들이 확실히 경기도 보다 학력이나 수준이 높다는 증거다. 오세훈 지지자한다면서 선거 안 나올 것처럼 쉴드 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우리 쪽이다. 역시 머리 좋다. 믿어라.. 왜냐하면 다음의 지표가 이를 말해 주기 때문이다.
2) 50대의 안정적 표심
50대가 오세훈의 아성인 것은 분명한데, 한명숙과 유시민의 차이는 50대에서 상당히 한명숙이 선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문수 : 유시민이 50대가 67:22인데, 오세훈 : 한명숙은 62:30이다. 오세훈이 50대에서 김문수보다 5프로가 낮고, 한명숙이 유시민 보다 7 프로 높다. 60대 이상에서도 한명숙은 유시민보다 6 프로 정도 더 높게 나온다. 오세훈 지지하나 투표 의향 없는[이게 말이 되나? 지지는 하는데 투표는 안 함? 이게 젊은 층이라면 한명숙 쪽에서 이 비율이 확 높게 나와야지. 그리 많이 나오지 않거든..] 층의 상당수는 바로 이 50-60대 어르신들이다!!! 이게 핵심이다. 이들은 6월 2일에 미친듯이 투표하러 나올 것이다. 서울 사시는 분들 생각해 보시라. 어르신들 상당수 한명숙 지지하는데 왜 그리 50-60대 표심이 낮을까? 바로 여기에 있다. 미네르바, pd수첩 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아시는 것이다. 드러내면 죽는다!!
그리곡 이 세대 사람들은 30-40대 386 자식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재정적, 정서적으로. 특히 아들의 말은... 386들이 뭉친다면 어르신 표심은 이와는 상당히 다르게 나올 것이다. 약 7 프로 이상 우리가 올라 간다. 오늘도 교회 어르신들 물어 봐도 한명숙 지지자들이 더 많았다.
3) 오세훈이 천안함 이전에도 54 프로 나온 여론조사 봤다. 지역별로 보니, 도봉이 82 프론가 78 프론가 그렇고, 나머지 민주당 아성 지역에서 70프로, 60프로 나왔다.. 그러니 오세훈이 처음부터 압도하는 듯 보이지.. 보통 도봉 이런 데 평균 표본이 100이 안 되는데, 투표 의향 없으나 오세훈을 지지한다고 답한 어르신이 10명만 되어도 오세훈 지지도는 60을 넘어가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함정이 있다.
4) 단순 지지율 비교를 해 봐도 유시민은 30인데 한명숙은 36이다. 사실은 한명숙 표가 훨씬 더 안정적이다. 민주당 지지층 결집도 한나라당처럼 동반 상승하고 있지 않은가? 서울의 한나라당 지지자의 91.4 프로가 오세훈을 지지하고 있으므로 오세훈은 더 이상 나올 표가 없다. 꼭 투표하겠다는 사람 층에서 오세훈은 마의 48 프로를 넘지 못하고 있으므로 결국,,, 우리가 젊은 사람 표 얻어 오면 한명숙이 이긴다.. 그 이유는??? 바로 50-60대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보 단일화한다면 숨어 있는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일거에 나와 찍을 것이다. 그러나 단일화하지 않으면 위험하긴 하다. 정말 피말리는 계가를 하게 될 것이다. 일단 강남 4구와 구도심 3구에서 약 20만 표를 지고 있다. 우린 -20만에서부터 없애 나가는 것이다. 유효 투표 수 400만으로 잡고 노회찬 지지율 최대 4프로 하면 노회찬 표 최대는 16만 표이다. 단일화되면 이 중 12만표는 우리에게 와서 20만 표 이상으로 이기고, 단일화하지 않으면 5만표 미만이 될 것이다. 어쩜 최악의 경우 우리가 질 수도 있다. 그러면 노회찬은 정계은퇴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느낌으로.... [결국 최후에는 감이다] 단일화하지 않아도 이길 것 같다. 유시민 바람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20대 오세훈이 앞선다는 폴리뉴스 여론조사는 사실은 아닌 것 같고, 97년도 때 이회창의 20대 지지율 정도를 의미하는 것 같다. 그러니 단일화 되길 바라지만, 되지 않아도 너무 낙담하지 말길 바란다.
오세훈이 생명력이 긴 이유는 대권 후보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한명숙이 이기기 위해선 투덜이, 끼어들기 다섯 살 훈이까지도 포용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금요일 토론은 그래서 아주 좋았다고 본다. 왜? 무당파에서 오세훈 보다 한명숙이 이기고 있다. 이 점이 아주 중요하다.무당파에서 우리가 이긴다. 신기하지 않는가? 지지도가 20 차이 나는데 무당파에선 왜 이기지? 한명숙은 국민엄마 이미지로 가고 있다. 분열과 반목까지 끌어 안는 이미지.. 이 이미지로 마지막까지 갈 때 대권 후보 오세훈 이미지는 다섯 살 훈이 이미지, 끼어들기 쟁이 이미지로 격하될 것이다. 아주 잘하고 있다.
평화의 여신 한명숙, 전쟁 세력까지 끌어 안는 한명숙..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이 전쟁의 시기에 한명숙이 예측불가한 김정일까지 끌어안을 듯한 화해와 포용의 이미지로 가게 만드는 것이다. 서울 시민들은 불한당 정권의 폭압을 알고 있기에 오세훈 지지로 응답하고 있다. 믿으라. 그리고 미친 듯히 전화하자. 노회찬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여론조사 세부분석을 면밀히 마치고 내린 결론이다..
부디 신의 가호가 한명숙에게 있기를... 평화의 신이여, 그녀에게 마지막 미소를!
한명숙은 이길 것이다.
- 2010/05/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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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 승리하는 거의 유일한 경우의 수들...
현재 전체 지지율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지역별로 판별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정확한 팩트들은 폴리뉴스의 판별 분석들이다. 폴리뉴스 분석을 보면, 금천, 관악 등에서 오세훈이 이긴다고 나온다. 표본 설정이 잘못되어 있다. 오세훈 지지율에는 상당히 허수가 있다. 다만 호남 원적자가 오세훈에게 상당히 있다는 것은 현재 입증되는 듯 하다..
아무튼 논의를 전개해 본다.
지난 번 공정택과 주경복의 다툼에서 보았듯, 서울 대부분에서 주경복이 이겼지만, 결국 승리는 공정택에게 돌아갔다. 공정택이 이긴 곳, 즉 다시 말해, 오세훈이 홖실히 이길 곳은 강남 4구와 도심의 종로/중/용산 밖에 없다. 현재 한나라당이 22개 구에서 이긴다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 한명숙이 이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세훈이 위의 강세 지역에서 공정택처럼 워낙 많은 표를 가져 가므로 한명숙이 대부분의 구에서 신승해도 결국 패배할 확률이 높다는 것...
오세훈 바람이 상당히 분다고 가정하고 보수적인 셈을 하기 위해서 지난 18대 총선으로 분석해 보자. 일단 군소후보[자유선진당 등]는 대개 4-5%를 얻는다. 그리고 총선 당시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민주당, 그리고 진보신당 등의 야권표를 합산해서 한나라당 표와 선거구 별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한나라당 강세 지역을 보자. 비율 값은 앞이 야권, 뒤가 한나라당이다.
종로 46:48 -- 마이너스 2천표
중구 30:46 -- 마이너스 8천표
용산 35:58 -- 마이너스 1만 9천 총 약 3만표 마이너스
서초갑 23:75 -- 마이너스 3만4천표
서초을 19:60 -- 마이너스 3만5천표
강남갑 18:64 -- 마이너스 4만4천표
강남을 28:63 -- 마이너스 3만2천표
송파갑 36:52 -- 마이너스 1만6천표
송파을 36:62 -- 마이너스 1만6천표
송파병 51:44 -- 플러스 5천표
강동갑 33:60 -- 마이너스 2만2천표
강동을 44:55 -- 마이너스 7천표
그래서 오세훈[한나라당]은 도심에서 대략 3만표를 더 얻고, 강남 4구에서 20만 5천표를 더 얻어, 합계 약 23-24만표 정도를 한명숙에게 이길 것이다.
그런데 한명숙의 확실한 지지 지역인 구로/금천을 보면,
구로갑 45:46 -- 1천표 미만의 마이너스
구로을 51:40 -- 플러스 7천표
금천 48:43 -- 플러스 3천표
관악갑 50:46 -- 플러스 4천표
관악을 57:42 플러스 1만4천표로 약 3만표 밖에 얻어낼 수 없다. 따라서 한나라당 강세지역 표와 합하면 우리가 20만표 뒤진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따라서 전통적 강세 지역인 은평, 동작, 강서, 양천을[갑은 목동이므로 오세훈 강세 갑과 을을 합하면 항상 두 진영이 엇비슷]은 물론, 광진, 성동, 그리고 북부의 강북, 도봉, 노원, 중랑, 성북은 물론 동대문까지 죄다 이겨도 한명숙은 오세훈을 이길 수가 없다. 주경복이 공정택에게 졌듯이 말이다.
현재 판별 분석을 해 보면, 중립적이라 할 수 있는 서대문, 마포, 영등포에서 2만표 이상 벌리기는 어려울 듯 싶다. 그러므로 현재 지지율 차이라면 한명숙이 좀 어렵지 않나 싶다. 문제는 노회찬이다. 노회찬이 단일화해 주지 않으면 사실상 진다고 본다.. 이것은 거의 진리이다. 문제는 노회찬이 막판에 단일화해 준다 해도, 현재 추세에서 각 구별로 4% 이상 추동시키기는 어렵고 따라서 약 5-7만표 추가에 그친다. 그럴 경우 오세훈이 5-10만 표 사이에서 신승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므로 현재 한명숙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20-30대 투표율이 높아지면 이긴다는 말은 너무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좀 더 중요하게는, 더욱 중요한 것은 30-40대 여성들을 오세훈에게서 3% 가까이 뺏어 와야 한다. 특히 30대 여성이 가장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집중해야 할 곳을 들자면 노원, 도봉 등의 중산층 지향적이고 교육에 강남만큼 관심 많은 30대 어머니들이다. 한명숙이 특별히 집중해야 할 대상은, 도봉, 노원, 광진, 강서 등의 30-40대 여성이라 할 수 있다. 한명숙이 오세훈과 전선을 강하게 놔야 할 것은 무상급식 문제이다. 자립형 사립고 등의 문제는 강하게 건드리면 안 된다. 명문 학교 넣으려는 심리가 강남만큼 강하기 때문에, 오세훈에게 끌리는 것이다. 초점은 무상급식을 반대함으로 인해 생기는 아이들의 상처, 왕따 급식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논리는 한명숙 캠프가 잘 개발할 일이다. 그리고 진학 문제는 무엇 무엇을 반대하는 이미지 보다는 한명숙만의 독창적 진학 플랫폼과 보육 문제를 드러내야 한다. 일관된 이미지로 이슈파이팅을 해야 한다.
다음으로 한명숙이 40대에서 확실히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호남 원적자들이 오세훈에게 반 정도 쏠려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은평, 서대문, 마포, 강서, 동대문, 중랑, 동작 등 전통적으로 호남 원적자 세가 강한 지역의 향우회, 보다 정확히는 40-50대 호남 향우회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도 2-3%를 추격해 줘야 한다. 이는 추격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재개발이 총선 때처럼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호남 원적자들이 그 때만큼 배신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이슈, 서울 내 지역 차별, 개발 불균형 등을 놓고 오세훈을 물고 늘어져야 한다. 민주주의 이슈는 호남 세력이 민감하게 받아 들이며, 지역 차별의 문제는 오세훈을 끈임없이 강남 중심 개발론자로 프레임을 두어야 한다. 은평, 서대문, 마포, 강서 등의 고유 문제에 대해 한명숙은 더 깊게 공부해야 할 것이다.
결론을 내자면, 한명숙은 다음의 일들을 이뤄내지 않으면 판별 분석 상, 대다수의 구에서 승리하고도 선거에 패배할 것이다.
1) 노회찬과의 단일화
2) 30-40대 주부에 맞는 이슈 파이팅
3) 호남 원적자들을 끌어 들이는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투표율이다. 투표율이 60%에 육박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고 55% 미만이면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한명숙은 20만표를 어디서 만회할 것이지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 2010/05/20 00:50
- macedonia.egloos.com/1049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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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 서울시장이 되면, 훌륭하게 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상당히 위험한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는 것 같다. 지지자들이 토론의 무내용, 논리적 허점, 연발하는 "어," 잦은 낱말 실수 등에 대해 탄식하고 있다. 어차피 한명숙으로 단일화해야 하지만, 노회찬처럼 지지자를 열광시키는 그런 태도나 스킬이 전무하다. 조순만큼의 진정성 같은 것도 없다. 지금 한명숙은 주어진 자료나 데이터 소화하기에도 힘든 수준인 것 같다.
앞으로 여론 향배가 어찌될 지는 모르지만, 한명숙이 최종적으로 이긴다면 그것은 정말 민심의 혁명에 의해서일 것이다. 경기와 인천은 이미 이겼다. 서울은 기득권자들이 많아져서, 쉽지 않다. 호남 원적자들과 20, 30대를 끌어올 만한 모멘텀들이 토론에서 찾아 볼 수 없어 안타깝다. 그래도 야권이 승리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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